헬리오시티/석촌동 붕어빵 맛집 할아버지 붕어빵
13일의 금요일 무서운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건 뭐다? 맛있는 거!~~
드디어 드디어 찾아온 붕어빵의 계절
석촌에는 유명한 붕어빵 집이 두 개가 있다. 석촌역 2번 출구 앞 붕어빵 트럭과 이 포스팅의 주인공 붕어빵 포장마차!
둘 다 너무 맛있지만 나는 할아버지 붕어빵 포장마차를 더 좋아한다.
나는 슈크림 붕어빵 싫어 파 이기 때문에 슈크림 붕어빵의 맛은 모른다!
<석촌역 2번 출구 붕어빵>
-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팥 듬뿍 붕어빵
- 반죽 부분이 할아버지 붕어빵에 비해 얇은 편
- 저녁 시간엔 항상 줄이 길다. (30분 기다려서 먹어봄)
- 22년 기준 2개 천 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2. 송파책박물관.헬리오시티 버스 정류장/서오릉 피자 석촌점 앞 붕어빵 포장마차>
- 바삭, 탄탄한 식감이 매력적인 붕어빵
- 반죽 부분이 석촌역 2번 붕어빵에 비해 두꺼운 편 하지만 바삭
- 20년 넘게 장사하셔서 단골손님이 많음
- 23년 10월 기준 2개 천 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71 105호
오늘 소개할 붕어빵 맛집은 2번 포장마차 붕어빵!
나는 주로 16시~19시쯤 방문했고 이 시간엔 항상 영업하고 계셨고 다 팔리면 들어간다고 하셨다!

가격은 2개에 천 원! 계좌 이체도 가능하다.
계좌 이체를 하고 화면을 보여달라고 하시는데 내 핸드폰 화면 글씨가 작아 이체 내역이 보이지 않는다며 많이 혼났었다.
하지만 이제 할아버지께는 든든한 돋보기가 있다..!

밥 먹어야 하니까 4개만 사 먹었다.
할아버지 오래오래 장사하셨지만 더 오래오래 장사해 주세요ㅠㅠ 존맛탱 붕어빵 절대 못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