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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션뷰가 이쁜 칼호텔 인근 대형 카페 추천: 허니문하우스

숨밈미 2023. 12.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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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방폭포에서 이 길이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길로 걷다 보면 도착하는 허니문하우스

너무 산길이라 이게 뭐지? 하고 나중에 찾아보니 제주 올레길 6코스를 따라 걸어서 그런 거였다!

 

동남아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이쁜 출입구!

나뭇잎이 제법 떨어질법한데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바닥에 있는 물은 내가 방문한 당일 새벽까지 비가 와서 마르지 않은 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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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입구를 따라 카페로 들어왔다.

야외 테라스 좌석과 내부 좌석이 있었고 나는 내부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창이 물, 먼지 자국 없이 깨끗해서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한번 더 받았다.

 

일반 음료 메뉴에서 1,500원을 추가하면 디저트도 맛볼 수 있어서 세트 메뉴로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7,500원) +휘낭시에 세트, 아이스 카페라떼(9,000원)+에그타르트 세트이며 가격은 총 19,500원!

오션뷰 대형 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비싼 편이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입력한 전화번호로 제조 완료 카톡이 온다.

진동벨 없이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핸드폰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음료 나올 동안 산책하고 올 수 있어서 장, 단점이 존재하는 거 같다.

 

휘낭시에와 아메리카노는 무난했고 라떼는 가격 대비 조금 실망스러웠다.

내가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편이라 그럴진 몰라도 조금 밍밍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뷰와 인테리어는 정말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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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건물 내부와 외부!

야외 테라스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흔들의자도 있고 포토존이 제법 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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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체류 후 칼호텔로 이동!

건물 외부에 나있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칼호텔이 나온다.

 

허니문하우스에서 긁은 카드 매출 전표를 보니 칼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였다.

자본이 있어 가능한 깔끔한 컨디션과 좋은 뷰, 그리고 비싼 가격이었나 보다.

 

 

허니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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