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평화로운 브리즈번 일상: 호주 고카드 구매부터 환불까지, 브리즈번 시티 화덕피자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으로 이동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지냈던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트레인이 편해 트레인을 이용했다.
퀸즐랜드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카드가 필요하다.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는 퀸즐랜드주에 속해 하나의 카드로 함께 사용 가능하다.
1. 고카드 구매
나는 노보텔 서퍼스파라다이스와 연결된 건물 지하 Circle news에서 구매했다.
보증금과 충전 모두 카드 결제 가능하며 나는 보증금과 최소 충전금액을 합친 30AUD를 지불했다.
고카드 판매처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translink.com.au/tickets-and-fares/go-card/locations



본론으로 돌아와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트레인이 중단됐다는 말이 많았는데
구글 지도에도 정상적으로 표기됐고 정상 운행됐다.
골드코스트에서 GLKN 탑승 Helensvale까지 이동 > Helensvale에서 VLBN으로 환승> 브리즈번으로 이동했다.
나는 브리즈번역까지 이동했고 약 두 시간가량 소요됐다.
트레인 환승은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안내가 잘 되어있고 물어볼 수 있는 직원들이 많아 수월하게 이동 가능했다.
엘리베이터도 잘 되어있어 짐이 엄청 많았지만 편하게 이동 가능했다.
2. 브리즈번 시티 화덕 피자: 콜벳 앤 클라우드 (corbett&claude)


브리즈번에 가자마자 간 곳은 브리즈번 시티에 위치한 콜벳 앤 클라우드 (corbett&claude)
브리즈번에 먼저 가 있었던 동생의 또간집이기도 하며 구글맵 4.3점에 달하는 곳이다.
대박 맛집까진 아니었지만 분위기도 좋았고 가볍게 식사를 즐기기 좋았던 곳이다.
메뉴는 테이블에서 QR을 찍고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었지만 트래블로그 결제가 되지 않아 카운터에서 직접 결제했다.
피자 1, 파스타 1, 마실 거 1잔씩 해서 인당 33AUD 정도 지불했다.
283 Elizabeth St, Brisbane City QLD 4000 오스트레일리아
센트럴역으로 이동하는 길에 발견한 안작 스퀘어(anzac square)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광장이라고 한다.
노란빛이 인상적이었고 저 안에는 불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었다.
바로 앞에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이 있었는데 객실에서 안작 스퀘어 전망이 나올 거 같았다.
위에서 보면 더 이쁘겠지,,?
어쩌다가 소피텔 브리즈번 키워드 서치 걸려 들어 오신분들을 위해 좋아보였던 점을 나열한다면
바로 앞에 센트럴역, 맥도날드, 울월스, 쇼핑 센터, 공원 등 편리한 시설이 많아보여 좋아보였다.
위치만 놓고 본다면 저는 숙박 할 의향이 있습니다.~~
3. 고카드 환불
이야기가 샜는데..
나는 고카드를 더 이상 쓸 일이 없어 고카드를 환불하기로 했다.
고카드 환불을 위해 여러 블로그들을 읽어봤는데 그 블로그에 따르면
1. 브리즈번 공항에서도 가능하다..
2. 고카드는 현금으로만 환불이 가능한데 잔돈이 없어 환불을 거절당했다
라고 했다. 근데 저는 카드로 환급받았습니다.
내 소중한 돈을 버릴 순 없지!
환불 장소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이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translink.com.au/tickets-and-fares/go-card/locations

찾아보니 센트럴역에서도 고카드 환불이 가능하다고 해 센트럴 역으로 향했다.
늦은 시간이라 창구가 닫혀있었는데 역무원께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창구를 다시 열어주셨다.
이래도 되는 건가? ㅋㅋㅋㅋ
블로그 글에 따르면 현금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오잉 저는 카드로 환불받았습니다?
여하튼 무사히 고카드도 환불하고 숙소로 향했다.
브리즈번에 늦게 도착해서 딱히 한게 없지만 평화롭고 행복했던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