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시드니 투어1] 시드니 블루마운틴 소규모 투어

숨밈미 2023. 9.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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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10박 있으면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투어는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투어였다.

나는 일정상 블루마운틴 투어를 먼저 진행했다!

 

큰 버스를 타고 무더기로 다니는 것이 싫기도 했고

시드니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 팁을 얻고 싶어 소규모 그룹 투어를 찾아 예약했다.

1인 76,000원으로 예약했고 소규모임에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좋았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기시면 정보 드리겠습니당!

 

내가 예약한 상품은 가이드분을 포함하여 5명이었고 엄청 편안한 미니 벤으로 이동해서 이동 시간이 길었지만 부담이 없었다.

* 시드니에서 진행하는 투어들은 모두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멀미, 좌석에 예민하다면 차량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다른 상품들도 거의 비슷하겠지만 내가 예약한 상품은

에코포인트, 링컨스락, 시크릿 코스 3곳,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해서 선셋, 별까지 구경하는 투어였다.

 

나는 비가 온 다음날에 방문해서 진짜,, 너무 추웠다.

원래 6월에는 이렇게 춥지 않은데 이날이 유독 추웠다고 했다.

니트 재질의 티+니트 카디건+두꺼운 기모 후드 집업+머플러+담요 둘둘 말아 돌아다녔는데 진짜 너무 추웠다..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나는 꼭 경량 패딩을 제일 먼저 챙길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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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엄청난 풍경들이 안 담겨서 속상한데,, 진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진짜 엄청나다.

끝도 없이 나무가 쫙 펼쳐진 광경은 처음 봐서 신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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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과 대화를 하다 하늘을 보면 하늘의 색이 계속 달라졌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랜만에 할 정도로 하늘은 진짜 너무 예뻤고.

절벽 인증샷만 남기고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서 선셋 시간 때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완전 우리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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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절벽 포인트에서도 사진 찍고~~

진짜 무서워 보이는데 하나도 안 무서웠다.

높기는 한데 높이만큼은 안 무서운 느낌? 이렇게 말하면 이 사람 뭐야? 싶은데 가보면 어떤 말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그래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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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모두 지고 만난 별들!

아이폰 11으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실제 눈으로는 더 많은 별이 보였고 밀키웨이도 눈으로 관측 가능했다.

진짜 또 가고 싶어!!

 

 

별점 및 총 평: ★ ★ ★ ★☆

예쁘고 웅장한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

 

<블루마운틴,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1. 호주의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
  2. 예쁜 별을 구경하고 싶다.
  3. 다른 투어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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