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호주 왕복 항공권 구매: 998,500원 (시드니 IN(KE401), 브리즈번 OUT(KE408))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앞서 제일 먼저 한 것은 한국에서 호주로 넘어가는 항공권 예약이다.
대한항공, 티웨이, 젯스타, 아시아나 등 여러 항공사가 호주로 가는 항공편을 보유하고 있었다.
저가 항공편을 이용했다면 40-70만 원대 합리적인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지만(23. 06월 항공편 기준)
10시간이 넘는 비행의 부담감,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대한항공을 선택했다.(결론은 후회 없다!)
내가 예약할 당시 브리즈번 재취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었고, 34,200원을 할인받아 최종적으로 998,500원에 구매했다.
나는 출발 35일 전 구매했으며 여행 시기인 6,7월은 호주의 비수기로 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했다.
2. 비자 발급: AUD20, 당시 환율: KRW 17,355.8원
캄보디아, 중국 등 여러 국가의 비자를 발급받아 봤지만 호주처럼 간편한 곳은 없었다.
앱스토어에서 Australian ETA를 다운로드해 항목을 모두 기입하고 결제하면 발급이 완료된다.
자동화 프로그램인지 결제 8분 후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
동생은 1분 만에 왔다고 한다. 호주 최고~!
3. 보험 가입: 29,200원
여행자 보험은 마이뱅크 앱을 이용했고 28일 체류, 여행 목적으로 가입했으며
싼 옵션과 비싼 옵션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가장 좋은 옵션으로 가입했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말이다!
호주를 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항목만 예약했는데
벌써 100만 원이 넘는 돈을 지출했다.
항공권에서 세이프를 많이 해 나의 경우는 아무것도 아니다..
현시점에서(23년 9월) 시드니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보니 14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나 정말 싸게 다녀왔구나..?
다음 편에서는 시드니 호텔/레지던스 비용, 다음 여행지인 멜버른으로의 이동 항공편, 각종 투어를 포함한 여행 경비를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 편에서 만나용!
[프롤로그] 호주 한 달 살기(여행) 경비 얼마나 들까? (0) | 202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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