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밈미네-

제주도민의 추천을 받아 다녀온 함쉐프 키친! 제주도까지 갔는데 무슨 짬뽕이야,,라고 생각했지만 후회 없을거라는 말에 설득 당해 다녀왔다. 도착하자마자 느꼈다. 사장님 돈 많이 버셨구나,,,? ㅋㅋㅋ 제주도 식당답게 큼직한 주차장이 있어 주차 스트레스 없이 주차하고 들어갔다. 조경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잔디, 나무, 돌계단까지 다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관리 잘 된 전원주택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다. 음식 먹기 전 눈부터 행복했던 함쉐프키친! 나는 세명이서 방문했고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하다 3인 세트를 주문했다. 3인 세트는 함쉐프키친의 대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고 써있었다. 식전빵, 쉬림프샐러드, 바다볶음밥, 흑돼지돈까스, 왕갈비짬뽕, 탄산음료or에이드2잔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72,000원..

먹었어요/음식 냠냠 2023. 12. 14. 13:45

매주 목요일에는 두 곳에 순대 트럭이 온다. 1) 레이크호텔 골목 담벼락 2) 송파여성문화회관/올리브영 건너/데일리반찬가게 앞 맛은 비슷해서 나는 그날 끌리는 곳에서 사 먹는다. 이번에 내가 방문한 곳은 송파여성문화회관/올리브영 건너 순대 트럭! 퇴근 시간 대에 방문해 웨이팅이 있었지만 금방 줄어들었다. 가격은 찰순대 5,000원, 모둠 순대(찹쌀+토종) 7,000원, 토종순대 7,000원이다. 나는 둘 다 좋아하니까 모둠 순대로 주문! 카드 결제는 불가능하고 현금, 계좌 이체 가능하다. 포장해서 온 순대! 오늘도 맛있었다!

먹었어요/음식 냠냠 2023. 11. 29. 20:01

13일의 금요일 무서운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건 뭐다? 맛있는 거!~~ 드디어 드디어 찾아온 붕어빵의 계절 석촌에는 유명한 붕어빵 집이 두 개가 있다. 석촌역 2번 출구 앞 붕어빵 트럭과 이 포스팅의 주인공 붕어빵 포장마차! 둘 다 너무 맛있지만 나는 할아버지 붕어빵 포장마차를 더 좋아한다. 나는 슈크림 붕어빵 싫어 파 이기 때문에 슈크림 붕어빵의 맛은 모른다! -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팥 듬뿍 붕어빵 - 반죽 부분이 할아버지 붕어빵에 비해 얇은 편 - 저녁 시간엔 항상 줄이 길다. (30분 기다려서 먹어봄) - 22년 기준 2개 천 원 석촌역(한솔병원)2번출구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 바삭, 탄탄한 식감이 매력적인 붕어빵 - 반죽 부분이 석촌역 2번 붕어빵에 비해 두꺼운 편 하지만 바삭..

먹었어요/디저트 냠냠 2023. 10. 13. 17:15

송리단길에는 그릭 요거트로 유명한 그릭데이가 있다. 나도 매번 그릭데이만 갔었지만 오늘은 다른 곳에도 가보고 싶어서 서치 갈겼다,, '에프엘그릭'이라는 평도 괜찮은 요거트 집이 있길래 용기 들고 후다닥 방문! 주문은 매장 내 키오스크로 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으로 픽업 예약도 가능했다! 용기에 포장해 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당연히 된다며 저울로 용기의 무게를 측정해 주셨다. 빈 용기의 무게, 요거트를 담은 용기의 무게 모두 다 보여주셔서 좋았다 나는 860ml 용기를 들고 갔고, 500g(가격 9,500원)을 주문했다. 다른 요거트 집과 동일하게 토핑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와 제철 과일, 견과류가 올라간 그릭 요거트를 팔고 있었다. 메뉴와 가격은 하기 이미지 참고! 매장에는 협소하지만 두 개의 테이블..

먹었어요/디저트 냠냠 2022. 8. 28.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