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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일상] 멜버른을 보내며

호주 한 달 살기/멜버른

by 숨밈미 2023. 11.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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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포스팅하기엔 애매하지만 기록을 남기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다.

그런 순간들을 소중하게 모아 하나의 포스팅으로 엮어보려 한다.

 
01

빅토리아 마켓에서 제일 유명? 한 아메리칸 도넛 키친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줄은 금방 빠졌다.

5개에 10달러이고 낱개로도 구매 가능해서 2개 구매!

던킨처럼 잼이 들어가 있는데 이걸 줄 서서 먹어서 매우 분했다... 맛없어... 하나만 사 먹을걸..

퀸 빅토리아 마켓

Queen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칸 도넛 키친

F-Shed (Outside), Queen Victoria Market (QVM, 470 Queen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01

멜버른에 가면 꼭 가야 한다는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공부하는 사람 30% 관광객 70%였지만 되게 조용했다.

사진은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 각이 되게 애매해서 이 구도가 최선이었다.

건물 앞에는 체스판이 있는데 내가 갔을 때 어린아이랑 할아버지가 겨루고 있었다.

체스 룰도 모르는데 되게 흥미진진하더라..

State Library Victoria

328 Swanston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012

멜버른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갔던 MYER

화장실도 가고 소품도 사고 캐리어도 사고.. 추워서도 들어가고 심심해서 들어가고..

그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구역은 캐리어 판매점 바로 앞 선물 포장하고 카드를 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쁜 카드는 물론이고 재미있는 카드도 많았다. 

여행 중이라고 했더니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 유료 봉투 무료로 주신 직원분은 아직도 생각난다.

 

Myer Melbourne

314/336 Bourke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01

동생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갔던 호시어레인

쓰레기도 많았고 술과 약에 취한 사람들도 가득했다.

약간 술집 거리 뒷골목 같은 느낌? 보통 관광객이 많으면 활기찬 분위기가 있지 않나?

여기는 그런 게 하나도 없었다. 너무 싸해서 빨리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쁘이 V_V

두 번째 사진은 호시어레인에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으로 가는길에 있던 카페인데

그냥 예뻐서..남겨놨다. 다시 봐도 이쁘네

Hosier Ln

Hosier Ln, Melbourne VIC, 오스트레일리아

 

 
 
 
01

동생이랑 피츠로이 거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해리포터 극장

내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연극 재미있다던데!!! 너무 아쉬웠다.

맞은편에는 의회 의사당이 있는데 아주 많은 커플들이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건물이 이뻐서 그런가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오스트레일리아 3068 빅토리아 주 피츠로이 노스

 

 

0

멜버른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웃었던 날을 꼽자면 이날이다.

얼음이 간절하게 필요했던 우리는 편의점에 갔고.. 편의점에는 5kg 포대 얼음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얼음이 간절하게 필요했던 사람들이었기에 구매했다..

한화로 4천 원 정도 했다. 10알 정도 먹었나..?ㅋㅋㅋㅋ

왼쪽 손에 들린 건 드래곤 핫팟에서 먹다 남은 마라샹궈다.

홀린듯 마라샹궈 5만 원치 담고 5kg 얼음 사는 엄청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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