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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 당일치기 여행] 우당탕 프리맨틀 나들이

호주 한 달 살기/퍼스

by 숨밈미 2023. 12. 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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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캣버스타고 트레인 타고 프리맨틀로 고고~!

퍼스에는 캣버스가 있는데 빨강, 파랑 등 여러 색의 캣버스가 있다.

캣버스의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탈 때, 내릴 때 인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잘 타고 다녔다.

여행객 필터가 씌워져서 그런지 캣버스 정류장조차도 귀여웠다.. 귀여우니까 내 갤러리에 담아왔다.

 

오늘 목적지인 프리맨틀 역은 퍼스 역에서 30분가량 소요되며 요금은 성인 기준 5.10AUD!

티켓은 내릴 때까지 꼭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역무원이 티켓 있어? 하고 검사하기 때문이지..

난 티켓을 잃어버려서 아무 생각 없이 챙겨온 영수증을 보여주며 나 진짜 티켓 끊고 왔어 ㅠㅠ하고 보여주기도 했다...

아니 티켓은 잃어버리고 영수증만 있는 나 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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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 역은 fremantle line의 마지막 역이기 때문에 잠들어도 무사히 도착할 수 있다.

이런 선박들이 보인다면 거의 도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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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가량 달려서 도착한 프리맨틀!

프리맨틀 선착장을 따라 산책도 하고~~

바다 앞 식당이 있는데 갈매기가 진짜 많았다.

잠깐 자리를 비운 테이블은 갈매기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다 구경만 할 뿐... 물론 나도 구경했다 ㅎㅎ.. 갈매기떼를 어떻게 이겨요?

Fremantle

Fremantle WA 6160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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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프리맨틀 거리는 그냥 걸어도 기분이 좋았다.

맑은 하늘, 노을 지는 하늘 모두 매력이 넘쳤다.

아기자기해서 세트장 같은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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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들린 시초젤라또(chicho gelato)

한창 젤라또에 미쳐있어서 지나칠 수 없었다.

다양한 맛, 친절한 주인, 뛰어난 맛까지 모두 완벽했던 젤라또 집이었다.

가격은 싱글 스쿱 5.5AUD, 더블 스쿱 8.5AUD!

Chicho Gelato Fremantle

1 Cantonment St, Fremantle WA 6160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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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스 카페 앞 위치해있던 엘리자베스 서점(Elizabeth's bookshop)

한창 한국 서점에서 유행하던 블라인드 데이트 북도 있었고 직원의 추천 책도 구경할 수 있었다!

나는 저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하나 사올까 했다가 다 못 읽을게 분명해서 사지 않았다...

책방은 제법 컸고 관리도 잘 되어 있었다.

Elizabeth's

8 South Terrace, Fremantle WA 6160 오스트레일리아

 

 

지노스 카페 메뉴, 맛 등 자세한 지노스 카페 방문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my-ssuum-by.tistory.com/33

 

[퍼스 가볼 만한 곳/카페추천] 지노스(Gino's), 핀스 에스프레소(Finns espresso), 블링크 커피 바(Blink co

밥은 못 먹어도 커피는 마신다.. 커피 중독자인 나는 퍼스에서도 평점 좋은 카페를 찾아 구글을 뒤적거렸다. 내 마음에 쏙 들었던 퍼스 시내 핀스 에스프레소, 프리맨틀 블링크 커피 바, 프리맨

my-ssuum-by.tistory.com

 

프리맨틀 프리즌

1 The Terrace, Fremantle WA 6160 오스트레일리아

 

 

Perth

Wellington St, Perth WA 6000 오스트레일리아

이곳저곳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보니 해가 졌고

다시 퍼스 역으로 돌아왔다.

퍼스 역의 조형물 아무리 봐도 에스파 스파이시 앨범 커버랑 똑같이 생기지 않았냐고... 볼 때마다 에스파 노래 부르고 다녔다.

프리맨틀은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충분히 프리맨틀 당일치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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