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포스팅을 마무리했지만 묵혀놓기 아까워 풀어보는 로트네스트 쿼카 사진!
로트네스트 섬으로 페리 타고 들어가는 과정은 매우 험난하지만
들어가기만 하면 쿼카를 질릴 때까지 보고 올 수 있다.
로트네스트 섬에 들어가고 제일 처음 만났던 소심한 쿼카
궁금하지만 소심해서 다가오지는 않았다.
식당가에서 만난 쿼카
식당가에 있는 쿼카는 사람을 많이 만나서 그런지 경계심이 별로 없었다.
아니 거의 없었다.
사람한테 먼저 다가오기도 했고 먹방까지 보여줬다.
귀엽다... 계속 봐도 귀엽다.
갤러리에 두고 나만 보기 너무 아까워서 포스팅하고 있다.
이 귀여운 걸 나만 볼 순 없었다.
쿼카 귀여운 거 모두 다 알았으면 좋겠다.
분명 옆모습은 쥐랑 다를 게 없는데 앞 모습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걸까?
사실 쿼카를 처음 보고 살짝 당황했었다.
꼬리가 진짜 길고 옆모습이 너무 쥐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앞모습은 이렇게 귀여운걸요..?
저 하찮은 앞 이빨이 보이나요 너무 귀엽다...
두 발로 서서 나뭇잎을 먹는 쿼카
진짜 너무 귀엽다.
뱃속에는 아이도 있었다.
처음에 뭐지? 했는데 새끼 쿼카 다리였다.
다리만 보여주다가 얼굴을 보여준 새끼 쿼카
새끼 쿼카 크기가 생각보다 컸다.
저렇게 큰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니 대단했다.
안 무거운가?
계속 보니까 강아지 같기도 하다.
털 달린 동물은 다 귀엽다.
하찮게 생긴 귀, 꼬리, 손까지 안 귀여운 게 하나도 없다.
막 찍어도 너무 귀엽게 나온다.
돌아다니다 만난 적극적인 쿼카 사진으로 마무리
으악 너무 귀여워....
쿼카 포스팅으로 한 명이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귀여운 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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