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밈미네-

여행자 렌즈를 빼고 봐도 호주의 건축물들은 우리나라의 단조로운 건축물과 달리 개성 있고 예뻤다. 예쁜 건물 중 하나로 유명한 시드니 대학교! 내가 생각한 시드니 대학교의 매력 포인트는 초록 잔디와 네오고딕 양식 건물의 조화로움이다. 햇빛이 쨍쨍해야 사진이 잘 나오니 날씨가 좋은 날 방문을 추천한다. 야경도 예쁘다고 하니 날씨가 좋지 않다면 밤에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여하튼,,! 시드니 대학교의 포토 스팟을 소개하겠다! 1. 쿼트랭글 시계탑 . 방문 시 쿼드랭글시계탑을 찍고 방문하면 빠르게 이 스팟으로 올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시계탑 바로 앞보단 시계탑이 살짝 보이는 이 스팟이 잔디와 건물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토 스팟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인생샷 열 장이나 건졌고요,,>< 막 찍어도 잘 ..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10. 13. 10:00

요즘 블로그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유입 키워드 40%를 차지하는 것이 호주 한 달 살기 관련 내용이다. 시드니, 멜번, 퍼스,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순으로 다 풀고 경비를 공개하려고 했는데 계속 유입이 생겨 포스팅 일정을 당겼다. 호주 체류 시 환전하지 않고 트래블로그만을 사용했기에 총액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확인이 가능했다. 그 당시 환율과는 상이하지만 현재 환율로 오백 후반대를 지출했다. (환율: 23.10 기준) 이 비용은 숙박비, 항공(호주 국내선 포함), 그룹 투어비(입장료는 총액에 포함), 기념품, 쇼핑 비용이 미포함 되어있다. 나도 지금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난 생각 없이 펑펑 써서 대부분 나보다 적게 쓰고 올 거 같다. 나는 시드니에서 11일, 멜버른 9일, 퍼스 3일, 골드코스..

호주 한 달 살기 2023. 10. 11. 16:50

매주 토요일은 달링하버에서 불꽃놀이하는 날! 이미 알려진 명당들은 사람이 가득가득해서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다른 곳을 찾아 헤맸고... 찾았다!! 사람도 비교적 적었고 불꽃놀이도 잘 보였던 장소는 피어몬트 브리지 초입! 초입에서 봐도 정말 잘 보이니 굳이 사람들이 많은 사람을 따라 안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 겨울엔 불꽃놀이를 기다리다가 추우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몸을 녹여도 좋을 거 같다. 일찍 도착했던 난 버텼고..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또 주변 펍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줘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겹지 않았다. 정확한 위치는 바로 이곳! 꼭 이 장소가 아니더라도 불꽃은 소피텔을 기준으로 터지니 소피텔이 잘 보이는 장소를 찾아 관람하면 된다! 모두 상기 언급한 스팟에서 아이폰 11으로 촬영한 영..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10. 11. 11:00

시드니하면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하면 시드니!!!!!!!! 시드니에 10일 동안 체류하며 가장 많이 보러 간 것은 오페라하우스! 그 다음은 하버브리지!! 첫 숙소도 시드니 더뷰 호텔에 머물 정도로 하버브리지에도 진심이었다! 긴말 않고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곳과 하버브리지가 예쁘게 보이는 곳을 소개하겠다! 1. 시드니더뷰 호텔 객실 더위, 추위를 이겨내지 않아도 되며 몇 백 장을 찍어도 눈치를 안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창문 유리도 깨끗해서 사진도 잘 나온다! 단점은 유료 숙박을 해야 한다는 것..? 노스 시드니 하버뷰 호텔 17 Blue St, North Sydney NSW 2060 오스트레일리아 노스시드니 가성비 최고 시드니 더뷰 숙박 리뷰가 궁금하다면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10. 10. 00:25

시드니하면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하면 시드니!!!!!!!! 시드니에 10일 동안 체류하며 가장 많이 보러 간 것은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와 인생샷을 찍기 위해 오페라하우스가 잘 보이는 장소를 많이 찾아다녔는데 그중에서도 사진이 가장 잘 나온 곳/ 사람이 없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페리를 이용하면 스팟간의 이동이 쉽기 때문에 페리를 타는 것을 추천!(비싸긴 하다..) 1. 서큘러키(시드니 현대미술관 건물 앞 난간) 구역이 넓다 보니 사람이 몰려도 사람이 안 걸리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서 일행이랑 나는 인생샷 건지고 왔다. 시간만 잘 맞추면 자연광도 미쳤다! 시드니현대미술관 140 George St, The Rocks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2. 시드니 현대미술관 루프탑 카페 오페라하..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10. 5. 18:20

시드니에서 두 번째로 한 투어는 포트스테판 투어!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에서 썰매를 타보고 싶기도 했고 다들 하는 거 같아서 투어를 찾아봤다. 나의 투어 업체 선정 기준은 하기와 같았다. 노스시드니 픽업이 되는가? 소규모 그룹 투어인가? 낙타 타기 체험이 가능한가? 다른 조건은 다 맞지만 낙타 타기 체험을 진행하지 않는 투어가 대부분이었고,, 조건에 맞는 업체가 딱 한 곳 있었다. 비용은 다른 업체보다 비싸 픽업 또는 낙타 체험을 포기할까 했지만 돈은 벌면 되니까! 언제 또다시 와!라는 생각으로 그냥 예약했다! 투어 정보가 궁금하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당시 환율로 1인 194,000원에 예약했고 (포트스테판 모래 썰매+돌핀 크루즈 비용 포함) 낙타 체험은 현장에서 AUD40를 지불해야 했지만 나는 현금이 ..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9. 27. 12:13

시드니에 10박 있으면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투어는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투어였다. 나는 일정상 블루마운틴 투어를 먼저 진행했다! 큰 버스를 타고 무더기로 다니는 것이 싫기도 했고 시드니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 팁을 얻고 싶어 소규모 그룹 투어를 찾아 예약했다. 1인 76,000원으로 예약했고 소규모임에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좋았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기시면 정보 드리겠습니당! 내가 예약한 상품은 가이드분을 포함하여 5명이었고 엄청 편안한 미니 벤으로 이동해서 이동 시간이 길었지만 부담이 없었다. * 시드니에서 진행하는 투어들은 모두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멀미, 좌석에 예민하다면 차량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다른 상품들도 거의 비슷하겠지만 내가 예약..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9. 25. 13:00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메리톤 노스시드니에 이어 옮긴 숙소는 메리톤 스위트 제틀랜드! 나는 메리톤 노스시드니에서 계속 있고 싶었으나 일행이 숙박비가 부담된다고 하여 급하게 찾아본 숙소이다. 후술하겠지만 메리톤 제틀랜드는 저렴한 가격, 공항과의 접근성이 좋은 가성비 숙소이다.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어서 자세하게 시설을 찍어오지는 않았지만 찍어온 사진을 풀어보겠다! 제가 숙박한 객실은 Two Bedroom 이고 복층 형식의 타입에 배정받았어요. 메리톤 제틀랜드에는 같은 옵션이라도 여러 타입의 방이 있는 것 같았어요. 1층에는 서재, 화장실, 트윈배드가 있는 작은 방이 있었고 2층에는 거실, 주방, 세탁실, 테라스, 화장실과 킹배드가 있는 큰 방이 있었어요.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밥을 먹어볼까 했지만 먼지가 많..

호주 한 달 살기/시드니 2023. 9. 24. 13:00